경복고가 경성고를 꺾고 제29회 추계중고 아이스하키연맹전에서 우승, 대회 2년 연속정상에 올랐다.경복고는 3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고등부 결승에서 송동환의 해트트릭(3골)에힘입어 경성고를 9대4로 제압, 대회 2연패와 함께올해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상은 경복 권영태가, 포인트상은 6골을 기록한 송동환이 차지했다.
1피리어드에서 득점없이 비긴 경복고는 2피리어드에서 문선일의 선취골과송동환의 연속골 등 모두 5골을 뽑아내며 5대0으로 앞서 승리를 확정지었다.중등부 결승에서는 경희중이 경성중을 4대3으로 꺾고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 최종 전적
△고등부 결승
경복고 9-4 경성고
△동 중등부
경희중 4-3 경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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