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95 한·미·일 국제고교야구대회에서 선발 경헌호의 완봉역투를발판으로 미국을 완파, 1승1패를 기록했다.한국은 2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더블리그에서 경헌호가 9이닝동안 삼진 12개를 뽑아내며 미국 타선을 산발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6대0으로 승리했다.
2회 최승환의 우중간 3루타로 선취점을 올린 한국은 3회 2루타를 친 이준을 박진만이 중전 적시타로 불러들여 2대0으로 앞섰다.
이후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한국은 8회 상대 실책 2개와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유종열이 주자일소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려 단숨에 5대0으로 앞선 뒤 9회에도 다시 1점을 보태 완승을 거뒀다.
◇2일째 전적
한국
0 11 0 0 0 0 3 1|6
0 00 0 0 0 0 0 0|0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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