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중상류에의 공단 조성을 부산·경남 지역민들이 반대하는 것은 이해하나 무조건적인 반대는 대구·경북은 물론 부산·경남을 위해서도 유익하지 않다. 특히 대구와 부산은 동남경제권의 중심도시로서의 중추적 역할을수행해야하는 만큼 상호공존의 입장에서 문제 해결을 시도해야 한다.부산등지의 '무조건 반대'와 대구쪽의 '무조건 관철' 논리가 접점없이 맞부딪치는 것은 양지역간의 감정의 골만 깊게 만들어 자칫 새로운 지역감정을유발할 수도 있다.정부의 낙동강 수질개선에 대한 획기적 투자요청, 공동 수질감시 기구 구성등을 통해 상호이익을 도모하는 '윈윈전략'(모두가 이기는 전략) 도출에지혜를 모아야 하리라고 본다.
3대도시라는 대구도 1인당 지역총생산이 15개 시도중에서 꼴찌인데다 높은부도율에 시달리고 있어산업구조개편을 위한 공단조성을 결코 포기할 수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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