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광주민속씨름대회가 추석날인 9일부터 12일까지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린다.첫날 단체전을 시작으로 백두장사(10일), 한라장사(11일)에 이어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이 대회 왕중왕인 지역장사를 선발하게 된다.
이번 광주대회는 올들어 총 5차례 치르는 지역대회 가운데 부산(4월), 여수(5월), 청주(6월)에 이어 4번째다.
올해 민속씨름은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역대회로는 원주대회만을 남겨놓고 있는데 이 5개 지역대회의 성적을 합산, 종합 점수를 매겨 오는11월 천하장사(서울 예정)에 출전할 16강 진출자를 확정하게 된다.지금까지 종합성적의 선두는 올 3개 지역대회를 모두 석권한 이태현(3백점·청구)으로 신예 김경수(1백70점·LG), 김정필(1백30점·조흥금고) 등을 큰점수차로 따돌리고 독주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조국·정경심 이어…'위안부 횡령' 윤미향도 특사 대상 포함
'전대 소란' 논란에... "전한길, 모든 전당대회 출입 금지"
"배신자" "음모론자" 두 쪽 나버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시진핑·中대사 얼굴' 현수막 찢었다가…尹 지지단체 입건
국힘, '전당대회 방해' 전한길 징계 절차 개시…"조속히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