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총학생회(회장 이정호.철학4)소속 학생 2백여명은 12일 오후2시 대학내 민주광장에서 '5월 학살자처벌 투쟁본부 발대식'을 갖고 가두진출을 시도,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이날 학생들은 결의문을 통해 "학살자처벌을 위한 특별법제정과 특별검사제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학생들은 이어 오후5시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앞에서 시민들을상대로 5.18관련자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한편 김동석군(21)등 경북대총학생회 간부 6명은 오후5시30분쯤 북구 침산2동 민자당 북구지구당사를 방문, 특별법제정과 특별검사제 도입을 정기국회에서 반영해줄 것을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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