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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3연승 순항, 연장접전끝 바이킹즈 제압

** 미 프로풋볼리그미국NFL(프로풋볼리그) 3주째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댈러스 카우보이즈,캔자스시티 칩스, 세인트루이스 램즈 등 4개팀이 3연승을질주하며 슈퍼볼을 향해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챔피언 포티나이너스는 쿼터백 스티브 영이 리시버 제리 라이스와절묘한 호흡을 맞추며 3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는데 힘입어 뉴잉글랜드를 28대3으로 대파했다.

반면 댈러스 카우보이즈는 미네소타 바이킹즈와의 경기에서 많은 실수를범하며 3쿼터까지 10대9로 끌려가다 4쿼터에 러닝백 에미트 스미스의 터치다운으로17대10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경기종료 30초를 앞두고 바이킹즈에 다시 동점을 허용, 연장승부까지 벌이는 힘겨운 접전끝에 스미스가 다시 31야드 독주 터치다운을 성공시켜23대17로 승리했다.

LA에서 세인트루이스로 옮긴 램즈는 약체 캐롤라이나를 손쉽게 눌러 새로운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했고 캔자스시티도 오클랜드를 연장전에서 23대17로 눌러 선두그룹에 합류했다. 〈김재경기자〉

◇NFL 3주째 전적

샌프란시스코 28-3 뉴잉글랜드

댈러스 23-17 미네소타

애틀랜타 27-24 뉴올리언즈

세인트루이스 31-10 캐롤라이나

그린베이 14-6 뉴욕

버펄로 20-14 인디애나

샌디에이고 27-21 필라델피아

뉴욕제츠 27-10 잭슨빌

시 애 틀 24-21 신시내티

클리블랜드 14-7 휴스턴

시카고 25-6 탐파베이

캔자스시티 23-17 오클랜드

애리조나 20-17 디트로이트

덴 버 38-31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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