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앞바다까지 적조(적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류가 북상할 가능성이높아 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지역 양식업자들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현재 부산·울산등 남해안일대에는 적조경보가 내려져 축양장에서 양식중인 넙치(광어)가 집단폐사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특히 이번 적조는 지난 8월중순 남해안에서 발생, 포항앞바다까지 북상한무독성 적조와는 달리 유독성 적조로 알려져 포항, 경주지역 양식업자들이크게 우려하고 있다.
동해수산연구소는 포항, 경주지역해안가 70여군데 축양장및 종묘배양장을비롯, 일선 어촌계에 남해안 적조의 북상우려가 높은만큼 충분한 대비를 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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