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선산지역의 상습한해 농경지에 대한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방안으로 낙동강 다단계 양수장을 설치키로 하고 소요 사업비 40억원을 지원해줄것을 농수산부와 경북도에 건의했다.시는 저수지 몽리구역이면서도 해마다 가뭄피해를 입고있는 선산읍을 비롯무을 옥성면 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낙동강 다단계양수장의 조기 건설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계획서 작성을 농어촌 진흥공사에 의뢰했다.이 사업은 낙동강물을 옥성면의 대원저수지 무을면의 안곡저수지로 끌어올리기위한 21㎞의 송수관도 매설과 배수관로 11㎞가압장 4개소 설치등으로4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는 것.
시는 사업비 지원이 확정되면 연내 사업에 착수, 내년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사업이 마무리되면 대원지 안곡지등 몽리구역내의 농경지 6백여㏊를 포함한 관내 상습한해지구 1천6백50㏊의 농경지가 수리안전답으로 바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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