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삼성그룹회장이 22일 회장취임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제일모직대구공장과 성서공단 상용차공장 건설현장및 구미 전자공장등을 둘러봤다.이회장은 이날 오전 성서공단현장에서 공단에 대한 투자계획등을 점검하고대구시와 협의를 거쳐 활용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대구지역에 전자업등 자동차관련 첨단산업에 대한 신규투자를 강력히 시사했다.이회장은 특히 "문희갑대구시장과의 면담이 계획돼있어 곧 구체적인 투자계획과 연차적인 활용방안이 확정될것"이라고했다.
이회장은 이어 구미전자통신1공장을 방문,월드베스트 제품생산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진뒤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이회장의 경북지역방문은 세계일류화가 가능한 이동통신분야에서 세계초일류제품을 조기에 생산토록하고 이지역에입주해있는 전자,모직등 관계사와연계,삼성그룹의 발상지인 경북지역을 영남권의 생산거점화및 미래형 첨단생산기지화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으로 분석된다. 〈윤주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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