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하로 설계했다 평면으로 변경시공, 대구시와 남구청.대명11동주민간에 마찰을 빚어온앞산순환도로 확장공사구간 중 대구시 남구 대명11동 구승마장앞 도로에 대해 최근 대구 남구청이 개선안을 대구시에 제안했다.남구청 개선안은 당초설계대로 고속차선을 지하로 유지하되 달서구 상인동 방면에서 달성군청쪽으로 좌회전을 금지하는 등 일부 수정된 내용을 담고있다.
이재용 남구청장은 "개선안은 대중교통수단의 원활한 통행과 U턴거리 조정을 요구하는 대명11동 주민들의 요구를 전적으로 수용하지 못했으나 달성군청쪽에 빨래터 삼거리방면으로 좌회전을 허용하고 앞산공원접근편리, 소음및배기가스문제 해결 등 장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남구청의 개선안은 현재 평면으로 70%나 공사가 진행된 것을 철거해야 해수용하기 곤란하다며 평면도로를 유지하는 방향에서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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