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구 정무 1장관은 22일 "문민정부 집권 후반기를 갓 넘긴 지금은 김영삼 대통령을 보좌하는 데만 온통 신경써야할 때"라며 "특히 민주계의 경우김 대통령 보필에 상대적으로 더 큰 책임이있다"고 언급, 최근 여권내 후계자 자격 논란에 대한 일차적 책임을 민주계로 돌리는 듯한 모습.김장관은 이날 낮 출입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이같이 밝힌 뒤 "과거의 예를보더라도 대통령의 잔여 임기를 1년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야 대권 후계자 문제를 거론했었다"며 대권 후계자 자격론 제기에 강한 불만을 토로.김장관은 또 차기 총선과 관련, "여권 공천 시기는 선거를 3개월 앞둔 내년 1월쯤이 적당할 것"이라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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