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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중기 자금난 "운전자금 증액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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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중소기업들이 계속되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당국의자금지원은 1년짜리 단기성 뿐인데다 담보능력이 부족 해 제대로 활용하지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안동시에는 1백여 중소기업체가 있는데 이중 10여개 업소만 종업원 50명이상을 두고 있을뿐 나머지는 10~30명 사이의 영세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그런데 이들 기업은 지난해부터 계속돼온 불황으로 수출은 물론 내수 부진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2년사이 10여 업체가 부도가 났고 현재 부도직전의 회사들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시는 올들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운전자금 지원을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융자를 받은 업체는 14개소에 12억8천만원에 그치고있다.

특히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은 한도액도 1억원이내인데다 상환기간도1년짜리로 단기성인 관계로 기업들은 이용에 많은 부담을 안고 있는 실정이며 이마저도 담보능력이 없는 기업들은 이용조차못해 이율이 비싼 사채에매달리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현재 운전자금 지원은 대출 금리중 3%를 도.시비로 보조하고 있는데 이보다는 지원액 증액과 상환기간을 최저3년정도로 연장해 주어야자금상환에 쫓기지 않고 사용하는등 도움을 주게된다"고 말했다. 〈장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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