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이 지난 여름이후 계속되는 가뭄여파로 최근 잦은 비에도 식수난에 시달리고 있다.농업용수는 물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형숙박업체 증가 및 신흥 주택지개발등으로 식수난도 심각하여 지금까지 농업용수기능 및 식수기능을 함께가진 덕동댐과 생활용수의 40%를 차지하는 탑동취수장으로는 가뭄에 제기능을 기대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자치단체가 단순히 가시적이고 인기위주의 전시행정 차원을 떠나 장기적인도시개발 과제로 식수전용댐 건설이 시급하다.
이에 못지 않게 시민들의 혼돈과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양분되어있는 노동청사 및 동천청사를 단일 시청사로의 건립이 시급하다.장기적인 대안으로 현대화된 단일 청사 건립은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원활한 시정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민족의 정기를 차단하고 고도 경주의 미관에 막대한 지장을초래하는 안압지등 문화재 주변과 시가지를 관통하는 철로를 외곽지로 이전하여 경주를 신라천년의고도로서 국제문화, 관광도시로 개발하는데 역점을두어야겠다.
특히 경주역사를 이전, 고속전철역과 통합(도초마을)하여 역세권 개발에주력, 초현대 상업단지를 건설하는등 신도시 개발에 힘쓰겠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