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잔치에서 총괄 지휘를 맡아 개인적으로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이번 체전의 개회식 총지휘를 맡은 장진택교사(사진·47·포항용흥중).이날 장교사는 개회식에 참가한 2만여 각시도 선수단을 일사불란하게 지휘, 원만하게 식을 진행했다는 평가다.
지난75년3월 교육계에 몸담은후 20년째 체육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장교사는 경북도민체전등 각종 행사를 지휘, 경력을 쌓아왔다.
그동안 포항여중과 포항수고를거치면서 수영, 수구부를 창단,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20여개를 일궈낸 지도자로서의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장교사는"목이 다 쉬었지만 개회식이 별다른 사고없이 끝나 다행이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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