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내 통합모임을 이끌고 있는 김원기고문이 주말인 7일 지역구인 전북정읍에서 대규모 의정보고대회를갖고 내년 총선에서 'DJ돌풍'에 맞서 지역구 고수의사를 천명할 예정이어서 관심.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날 대회는 7천~8천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집회로 홍영기공동대표와 김정길최고위원 노무현전부총재 이철총무 장을병전성균관대총장등이 연사로 참석할 예정.
김고문은 대회장 곳곳에 "여러분의 김원기, 여러분을 떠나지 않겠습니다.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지역구 고수의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내걸 계획.
김고문은 특히 연설을 통해 "정통야당 민주당을 깨고 나간 분당은 반드시실패할 것" "지역할거주의에 입각한 정당은 역사로부터 외면당할 것"이라고김대중씨의 국민회의를 비판할 예정이라고 한 측근이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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