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계화추진사업중 외국인에 대한 한글.한국어교육이 포함되지 않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한국어 교사양성기관이전무,당국의 어문정책이 겉돌고있다는 비난을 사고있다.
특히 동남아는 물론 중국.러시아.남미까지 한국어 열풍이 불고 외국유학생 입국러시가 일고있는 만큼 영어토플시험.일본어능력시험과 같이 국제적지위에 걸맞은 한국어 능력시험(Test Of Korean as a Foreign Language) 제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영어조기교육.공무원 해외연수확대등 각 분야에 걸쳐 세계화지원책을 펴고있으나 정작 '한글.한국어의 세계화'작업은 기초계획조차 수립하지않고있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한국에 온 외국유학생들이 국어교육기관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겪고 있는데다 어학시험제도가 없어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검증받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에대해 학계 일부에서는 "한국의 국제적 지위가 격상되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이 늘고있는 만큼 가칭 '한국어능력시험(TOKFL)'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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