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일부 무질서 눈살
광주비엔날레 개막후 수많은 관람객이 다녀간다하니 예술행사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주는 하다.
아기를 안은 주부에서어린 학생들까지 전시된 미술작품을 빛나는 시선으로 바라본다. 자신의 느낌, 새로운 것에 대한 애착을 마음속에 심을 것이다.첫 행사이니만큼 그 의미가 깊은 것은 말할 것도 없겠다. 훌륭히 치러 낼수 있길 바라는 모두의 마음인 것이다.
하지만 그저 바라보며 감상하는 것도 질서를 잃고말 때가 종종 있는가보다. 일부 사람들이 애써 가꾸고 심은 수목을 마구 훼손시키니 그런 자세를과연 어떤 식으로 설명해야할지 안타깝다.
40만그루나 되는 수목의 규모도 대단하지만 조경의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받는즈음 이같은 관람자의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설치미술품중엔 직접 손을 갖다대어보거나, 타보거나, 가까이 가볼수 있는것이 있다. 그런 것 중에는 이미 파손되어 제 위치를 잃고 나뒹구는 경우도있다니….
우리의 질서의식은 자랑스런 행사의 선에 미칠수 없음일까?얼마든지 해낼수 있는 것이기에 조금만 더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싶다.최은진(대구시 동구 방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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