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춘추-무사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여러분은 운전면허증을 받거들랑 10만㎞를 몰때까지 까불지 마시오"제가 독일에서 운전학교에 다닐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하신 당부였습니다.한달에 평균 1천㎞씩, 10년 걸려서 차를 10만㎞까지 무사히 몰고 나서야그 말씀을 알아들었습니다.

이때쯤부터 차를 내 손발처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당신이 교통순경이라면 이 뒤엉킨 차들을 어떻게 정리하겠습니까'하는 시험문제로 운전자가 교통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적절히 운행하도록 교육했습니다.

신호를 필요할때만 보낸다고 생각하면 꼭 필요한 순간에도 안하게 되므로언제, 어디서나 바르게 신호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정확한 신호는 많은 사고를 미리 막아줍니다.

차선을 바꿀때나 회전할때에도거울만 믿지말고 머리를 돌려서 꼭 눈으로확인하도록(목측) 엄하게 요구했습니다. '최고의 운전자는 누구이겠느냐'는선생님질문에 학생들의 대답이 없자 '최소한으로 브레이크를 밟는 운전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급 브레이크를 자주 쓰는 운전자는 그만큼 안전도가 떨어지는 운전자로쓸데없이 돈을 거리에 계속 버리면서 가는 운전자'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나 아닌 다른 모든 사람들, 자동차운전자들이나 이륜차 운전자들이나 걷는사람들 모두가 법을 지키지 않을 것 이라는 전제아래 조심운전하는것이 방어운전입니다. 안전운전에 대하여 언제나 직업적 기사들에게 즐겨 물어보며 남들의 운전도 유심히 보아 배웁니다.

지금까지 20여년 무사고운행을 한것은 다행입니다. 독일인들은 차 뒷유리창에 다음과 같은 표어를 곧잘 붙이고 다닙니다.

'당신의 시간을 쓰고, 당신의 생명(자살행위)을 쓰지마시오'〈대구 만촌천주교회 주임신부〉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브라질산 달걀 수입과 관련된 혈세 낭비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수입량의 0.8%에 해당하는 달걀 수입 비용이 약 16억원이며...
최근 결혼식 축의금의 송금 방식이 증가하면서, 고액 송금이 증여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NH농협은행의 보고서에 따르...
안동시청 공직자들이 지방선거와 관련된 불법 당원 모집 및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권기창 안동시장 정책보좌관 이모 씨가...
일본의 명문대 명예교수 아리마 데쓰오가 한국의 경제적 부유함을 언급하며 일본이 과거 소유한 재산 반환을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고, 한국 정부는..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