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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병성 육종서 지방화학까지 지역대 이색전공교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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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변화에 따라 내병성 육종, 식물사회학, 지방화학, 방음벽등 특수하고이색적인 분야를 전공하는 교수들이 늘고 있다.경북대 농학과 김순권박사(내병성육종및 식물병학)는 경북대를 졸업하고농촌진흥청에 근무하면서 교잡종 옥수수를 개발보급, 국내 생산량을 70%이상늘렸고 1980년부터 나이지리아에소재한 국제 열대농업연구소에서 아프리카에서도 잘 자라는 신품종을 개발, 식량증산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여 노벨평화상후보에 두번이나 추천됐다. 아프리카 식량생산의 최대의 적인 기생잡초에 강한 내성을 지닌 옥수수품종을 개발한 세계적인 육종가 김박사는1986년 벨기에 국제연구농업대상, 이탈리아정부 국제과학기술대상을 수상하였으며 WTO체제 출범으로 새로운 변혁이 요구되는 한국농업의 국제경쟁력을높이기위해 경북대에 특채됐다.

계명대 김종원교수(식물사회학)는 21세기의 주된 과제인 '환경 복원'을 위한 식물사회학을 전공한다. 식물계도 인간사회와 똑같이 공존과 경쟁이 엄존한다는 식물의 사회성을 깨달아 단순히 자연을 보전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지구환경을 복원하려는 취지를 좇는 연구분야이다. 김교수는 G7(선진서방7개국)의 선도기술과제 담당자로 선정돼 내년부터 환경부 세미나를 담당하게된다. 그는 일본권 열도의 식물사회를 규명하는 메카인 요코하마국립대 환경과학연구센터에서 공부하고 식물사회학의 본고장인 중부유럽 빈대학에서 '동북아시아의 섭생-문대참나무와 너도밤나무림의 군락지에 대하여'라는 논문으로박사학위((92년)를 취득, 서울 환경기술개발원에서 정부의 '환경비전 21'등을 구상했다.

서울화학연구소의 '핵및 방사화학' 권위자인 박긍식씨는 경북대에 우수교수로 특별초빙됐으며 경북산업대 김재석교수(도시환경연구소 부소장)는 방음벽을 중심으로한 도시및 교통분야를 전공했다.

경북대 농대 낙농학과 여영근교수는 지방화학을 전공, 인체에 유해한 지방산을 줄이고 유익한 지방산을 늘려주는 특수사료를 개발, 영 미 독 일등에서특허를 따낸 개가를 올리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영남대가 2학기에공채한 신임교원 33명중에는 뫼스바우어를 전공한 김응찬(물리학과) 수환경모델링을 전공한 김승현교수(환경공학과)등이 자리잡았다.

〈최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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