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포항지역 50만주민이 사용하는 수돗물에서 페놀과 함께 치명적인 청산가리(cn)가 검출된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포항시가 용역의뢰한 포항산업과학기술연구소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포항시의 수돗물 공급처인 유강정수장 최종 공급수에서 검출되어서는 안될 청산가리가 0·004ppm 검출됐다는 것.특히 페놀과 청산가리 검출은 정수장의 모든 여과과정을 거쳐 일반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이란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있다.
한편 포항시는 "조사방법이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며 "경북도의 수질검사에서는 아직 페놀과 청산가리가 검출된적은 없기때문에 수돗물에는 이상이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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