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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철범·장신옥씨, '이중주의 밤'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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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철범씨와 피아니스트장신옥씨의 '이중주의 밤'이 26일오후 7시 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드보르작의 '바이올린 소나티네 사장조',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96 사장조', 슈베르트의 '환상곡 다장조'등을 연주한다.

이씨는 영남대 음대와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주립 음악원을 졸업했고 장씨는 영남대 음대, 대학원,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시립음악원을 졸업한 부부음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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