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지역인 끈끈한 삶 노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김정구씨가 첫 시집 '풀무 바람 속에서'(책만드는 집 펴냄)를 냈다.김씨의 시들은 포항이라는 도시의 삶과 끈끈하게 밀착돼 있다. '화부' 연작 14편은 포항제철로 상징되는 공업화의 그늘에서 묵묵히 땀흘려 일하는 민중들의 삶을 드러내고 있으며 '신호수' 연작도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시장에서' '어시장에서' '과매기' '고기잡이' '선단부두'등의 시는 바다와 연관된 포항 지역민들의 거칠고 단단한 삶의 현장을 다루는등 전반적으로시인의 포항에 대한 애정이 짙게 배어 있다.

81년 '포항문학'을 통해 문단에 데뷔, 동인지 '이웃과 시'에서 활동한 김씨는 현재 '포항문학' 편집위원이며 포항제철에서 일하고 있다.〈신도환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