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일 위천공단 개발계획 용역입찰을 실시, 본격적인 위천공단 개발계획수립에 들어갔다.대구시는 이에따라 내년1월까지 위천공단의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 내년2월중으로 건설교통부에 국가공단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위천공단 개발계획에는 기초조사분석, 개발정비조건은 물론 유치업종검토, 토지이용계획, 공단개발규모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므로 이로써 위천공단의 크기와 성격이 사실상 결정된다. 대구시는 위천공단규모를 2백20만평정도로 예정하고있으며 기계, 전자, 자동차부품업체를입주시키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개발계획수립에 부산시민들의 요구를 수용, 낙동강 오염방지대책과 수질개선방안까지 포함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시는 이날오후3시 대구시회계과에서 지역업체인 대아종합기술공사와 동명기술공단 동일기술공단 우대기술단등 3개 서울지역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공개입찰을 실시했다. 〈윤주태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새벽배송 없애지 말라" 98.9%의 외침…새벽배송 금지 논의에 국민 불만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