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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연맹전-연세대 고려 마지막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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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고려대가 LG반도체배 95대학농구연맹전 2차대회 패권을 다투게됐다.연세대는 4일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6강 결선리그 3일째 경기에서 슈터조상현(27점), 김훈(25점)의 슛이 터져나오면서 명지대를 87대72로 꺾어 예선전적을 포함해 4연승을 기록했다.

또 올시즌 4관왕 고려대도 경희대를 101대71로 대파, 역시 4연승을 올려 6일 오후 결선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연세대와 대회 우승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대학농구의 영원한 맞수 연세대와 고려대는 올시즌에는 연고전을 포함해공식.비공식 경기에서 4차례 맞붙어 고려대가 4전승으로 압도적인 우세를 지키고 있다.

연세대는 김훈과 조상현이 나란히 18점을 넣어 50대36으로 전반전을 마친뒤 후반에도 명지대의 게임리더 조성훈(8점)을 무득점으로 막아 경기를 쉽게풀어나갔다.

고려대는 청소년대표출신 센터김성철(21점)이 분전한 경희대의 수비진을뚫지못해 전반을 48대48로 비겼지만 후반들어 양희승(28점), 전희철(23점),현주엽(22점)의 득점이 폭발하면서 30점차로 경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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