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김정행 용인대총장 새대한유도회장에

김정행 용인대총장새 대한유도회장에

김정행 용인대총장(52)이 제29대 대한유도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유도회 부회장을 맡고있던 김정행 총장은 4일 올림픽회관에서 있은 유도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추대됐다.

신임 김회장은 세계유도연맹 회장직을 맡아 대한유도회장직을 내놓은 박용성 전회장의 후임으로 내년 말까지 박회장의 잔여임기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된다.

경북 영일출신으로 공인 8단인 김회장은 포항중과 대건고 유도대를 졸업한뒤 70년부터 용인대(전 유도대)에서 교수를 맡아왔으며 94년 3월부터 용인대총장직을수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우승헹가래

전국족구대회

삼성전자가 제1회 한국스포츠TV배 전국족구대회에서 우승했다.삼성전자는 5일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현대중공업에 1세트를 10대15로 내줬으나 2.3세트 모두 15대9로 잡아 2대1로역전승했다.

3.4위전에서는 현대자동차가 대우중공업을 2대0으로 물리치고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이진호가 최우수선수에, 현대중공업의 이태현이 미기선수에 각각 선정됐다.

한국철도와 충북대가 제50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올 추계실업축구 준우승팀 한국철도는 5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사흘째 1회전에서 한성대와 전후반을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승리,경희대와 8강진출을 다투게 됐다.

충북대도 울산대와 전후반을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대5로 이겼다.충북대는 실업강호 할렐루야와 16강에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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