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집나가라 꾸중에 발끈 시어머니 코물어 뜯어

○…2년전 가출했다가 돌아온 며느리가 이집에서 나가라고 꾸짖는 시어머니의 코를 물어뜯는등 행패를 부리다가 철창신세.구미경찰서는 6일 이태란씨(34.회사원.구미시 인의동 818)에 대해 존속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가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오자 손자들을 돌보고 있던시어머니 신모씨(61)가 "이집에서 살 염치가 있나"라고 꾸중하는데 격분, 시어머니를 밀어서 넘어뜨려 목을 누르는등 폭행을 하면서 시어머니의 코를 물어뜯었다는 것. (귀미)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