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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불법채취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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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 장비를 이용,고목등 수목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희귀목 전문 벌채꾼들이 설쳐 대구 인근 명산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최근 대구시 동구 팔공산과 대구시 남구 앞산, 달성군 비슬산·최정산등에는 지프와 승합차량에 벌목전문장비까지 갖춘 수목 채취꾼들이 설치고 있다는 것.

이들은 등산객을 가장해 깊은 산속까지 들어가 분재용이나 관상목을 채취,시내 분재원이나 식물원등에 밀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구 달성경찰서 가창파출소는6일 오후4시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최정산에서 수백년생으로 추정되는 지름 15㎝의 산배나무를 1·2m길이로 잘라 대구2머41××호 지프에 싣고 가던 김손웅(48·대구시 수성구 파동) 양삼환씨(49·대구시 중동 광명빌라)등 2명을 산림법위반혐의로 검거했다.경찰은 이들이 차량에 톱등 각종 수목채취용 장비가 적재된데다 채취목 포장 상태등으로 미뤄 전문꾼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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