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시절 평균체중에 미달했던 어린이가 성장해서 자살할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사우샘프턴대학 연구팀이 3일 밝혔다.데이비드 바커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이날 영의학전문지 '브리티시 메디컬저널'에 발표한 조사보고서에서 60여년전에 태어난 1만5천명의 어린시절 건강기록을 조사한 결과 어른이 돼서 자살한 33명의 남자와 10명의 여자가 모두 1세때 체중이 평균체중보다 4백43g 미달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연구팀은 이들 자살자가 어린시절 학대받았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었다면서 유아시절 체중미달은 부모들의 무관심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나 이에 대한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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