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56개국 찬성유엔본부·최문갑특파원 한국이 8일 (한국시각 9일새벽) 유엔가입 4년만에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이날 오전10시35분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이사국 개선표결에서 한국은투표에 참여한 1백77개국중 이사국 선출 의결정족수(유효투표의 3분의2)인 1백18표를 크게 웃도는 1백56표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획득, 96~97년까지 임기의 안보리 이사국으로 확정됐다.
지난5월 아주그룹회의에서 한국과 경합을 벌였던 스리랑카의 자진사퇴로아주그룹대표로 단독 추천을 받아 안보리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던 한국은이날 예상대로 회원국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안보리 진출에 성공했다.한편 이날 투표에서는칠레와 폴란드가 1백68표와 1백28표를 얻어 중남미와 동구권그룹의 새 이사국으로 각각 선출됐다. 또 2개국이 배정된 아프리카그룹에서는 1백59표와 1백28표를획득한 이집트와 기니 비사우가 각각 새이사국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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