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8일 국민회의 허인회당무위원이 남파간첩과 접촉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구속된 것과 관련, 색깔시비를 제기하는 비난성 논평을 냈다가 5분만에 갑자기 취소.김병호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면서 "국민회의가진정 '온건보수'를 지향한다면 경찰 수사이전에라도 이 사건의 진상을 숨김없이 밝히고 온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
그러나 이 논평은 곧바로 취소됐으며 며칠전 야당총무회담등을 통해 노태우비자금파문과 관련, 야권이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합의한 점을 감안했기때문이라는 풀이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