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서대구IC~성서IC간 구마고속도로의 확장공사를 내년 7월 착공키로 했다.총연장 3.4㎞를 현재의 4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하는 이 공사에는 4백6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98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10차선중 6차선은 고속도로로 사용하고 4차선은 시가지도로로 사용키로 한국도로공사와 잠정합의했다.
이 공사에 소요되는 사업비중 설계 및 보상비(1백62억원)는 대구시에서 부담하고 공사비(3백억원)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부담한다.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
한중 정상회담서 원·위안 통화스와프 등 7개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