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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쾌적한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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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구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구 아젠다(Agenda)21'수립활동이 시작됐다.대구경실련과 대구환경운동연합등 시민단체,대학교수등 전문가 집단,대구시 관계자들은 최근 '대구 아젠다21'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대구 아젠다21'은 21세기 대구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도시의 개발이 환경등 여러 도시문제와 조화를 이뤄야 하며 이를 위해 유기적인 조직의 구성과 행동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지난 92년 6월 '환경과 개발에 관한 유엔회의(UNCED)'(리우선언)에서 합의된 '아젠다21'은 지난해 영국에서 열린 '글로벌 포럼 94'에서 세계 50개 도시에 대해 '로칼 아젠다21'을 완성,96년까지 UN에 보고토록 한 배경을 갖고있다.

관계자들은 '대구 아젠다21'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개발의 원칙'이 지켜져야 하며 이는 인간의 활동이 자연환경을 위해 제한되어야하고 현 세대가 미래세대의 삶에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또 '대구아젠다21'이 수립되기 위해서 지방자치단체,시민 공공단체,전문가집단,기업등 여러단체의 파악과 정리가 있어야 하며 시 전체의 계획을 검토하고 지역의 현황을 파악,구체적인 지표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그룹의 협조,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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