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투기…'안내'버리지…'표기해야
지난 일요일 서울에 갈 기회가 있어 볼일을 보고 내려오는 길이었다.모처럼 고속도로를 달려 추풍령 휴게소 부근을 지날 무렵 맞은편 대형 알림판에는 다음과 같이 씌어 있었다.
'쓰레기를 투기하지 맙시다'
쉬운 말을 두고서 구태여 '투기'라고 어렵게 쓸 필요가 있는가.'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로 표기함이 훨씬 낫다.
글자수도 한 자가 줄어들게 되므로 읽기에도 편하고 페인트값, 쓰는 수고도 덜게 될 것이다.
가뜩이나 외래어 남발로 우리말의 자존심이 말이 아닌데 표기라도 쉽게함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우리 일상에는 아직도 사소한 부주의나 무관심이 많다.
김재준(대구시 북구 관음동)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