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울산은행'설립해야, 지역중기 경쟁력 강화위해

**울산대 장병익교수지방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울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울산은행' 설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울산대 경제학과 장병익교수는'울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 금융기능 제고방안'이란 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장교수는 광역시 승격을 앞두고 지역금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이를 위해 '울산은행'의 신설및 제2금융권 수신자금중 일정분의 지방은행 예치 의무화, 대기업 본사의 울산이전등을 지역금융기능 제고방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확대와 신용대출비중 확대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력난 해소를 위한 설비자동화와 기능공 교육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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