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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대 보건대학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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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요구 반영할 자치의료행정 절실**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의 요구에 적절히 반영할수있는 지방보건의료행정체계의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

경산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지방자치 시대의 보건의료행정 발전방향'이라는주제로 1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제 학술세미나에서 남철현 경산대교수는 현재의 중앙집권적이고 획일적인 보건의료행정체계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할수없다고 전제, 지방자치단체에 보건행정을 대폭 이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만한 보건행정을 위해서는 조직개편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주장하고현재 보건복지부와 내무부로 이원화 되어있는 보건행정조직을 시도 보건사회국을 확대개편한 지방보건사회청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현재 체제 아래서는 효과적인 공공보건행정은 물론, 갈수록 커지고 있는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와 관심의 증대에 따라갈수 없다고 말했다.이어서 미국의 페어리 디큰슨 대학의 행정연구소장인 톰 폴락 박사는 '미국 지방자치정부의 보건국 역할'이라는 강연을 통해 미국의 지방보건행정당국은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재정및 기술지원을 받으나 자율적인 보건행정을수행하고 예산을 집행하고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지방보건당국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유관부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보건문제를 파악하고, 이자료를 근거로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지역사회에 알맞은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순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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