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이 천궁재배로 가구당 2천만원 이상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특히 지난 10일부터 하루 1만근을 절단.건조할 수 있는 천궁가공공장의 가동을 시작, 생약상태로 팔 때보다 값을 더 받게돼 10%이상의 소득을 더 올릴전망이다.
1천여평에서 1만평까지 천궁을 재배하는 젊은 농민 18명이 참여한 이 법인은 공동출하등 출하량 조절을 통해 중간상의 농간으로 인한 가격폭락을 막고있다.
이들은 또 한달에 수차례 수시로 만나재배기술을 서로 가르쳐주고 관련정보를 교류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간의 유대도 다지고 있다.천궁은 각종 한약재는 물론 방향재 원료로도 널리 쓰이고 있으며 여름에도서늘하고 일교차가 큰 영양지방의 기후에 적합해 90년대 들면서 재배가 급증하고 있다.
법인 대표 김거연씨는 "천궁은 국내는 물론 일본등지에 수출도 가능해 판로가 안정적"이라며 "평당 소득도 1만원선으로 고추의 6천~7천원선보다 훨씬높아 WTO체제에 대비한 농촌의 대체소득작물로 최적"이라고 말했다.〈박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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