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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대한 대구시의회의 행정감사 첫날 내무위는 기획관리실을 상대로시장의 판공비와 정보비,각종 위원회 난립 등을 따졌다.건설위는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의 진척상황과 문제점을 집중추궁했다.

이날 내무위의 김필규의원은 "대구시의 용역비 부담이 너무 크다. 시 자체에서 용역단을 구성해 활용하는 방안은 없는지. 그리고 21C위원회의 경우 과연 1억1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운영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는지 그 실적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강황의원은 "대구시는 용산택지 1 지구를 도개공에 4백70억원에 매각했으나 4백억원이 아직 미수금으로 남아있다. 그 이자수입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으며 왜 미수금 상환을 않고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손병윤의원은 "대구시장의 판공비 성격 업무추진비와 정보비 성격 특수활동비가 연간 8억8천만원에 이른다. 과연 그만큼 필요한가. 그리고 업무추진비 2억4천만원중 1억6천만원, 특수활동비 6억4천만원중 4억8천만원이 각각사용되고 나머지는 앞으로 한달간 집중 소진해야할 판 아닌가"고 따졌다.오진필의원은 "문시장이 선거공약 이행을 위해 지역적 편중투자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오남수의원은 "대구경북개발연구원, 대구경제활성화기획단,21C위원회,시정연구반 등 각종 위원회의 조직의 성격이 중복적이지 않느냐"고 물었다.

도시계획국을 대상으로 한 건설위의 행정감사에서 권정덕의원은 "대구시로편입된 달성군 농촌지역의 개발부담금을 감액시킬 수 없느냐"고 물었고 이수가의원은 "대구선 이설 용역비 10억원의 산출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하고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대구시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성수의원은 "동대구 역세권 개발이 무역센터의 기능과 중복되지않도록하라"고 주문했고 배영수의원은 "월배 비상활주로의 K-2 이전은 동구지역에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 주민 보상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김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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