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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차전용 부두, 쌍용·삼성등 차량수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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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근경북지사는 포항을 국내최대 자동차수출항으로 육성하기위해 오는2001년부터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예정인 포항신항에 자동차전용부두를건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지사는 22일 포항에 자동차전용 수출부두를 건설,쌍용자동차 달성구지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의 수출창구로 활용하는 한편 현재까지 수출루트가 확정되지않은 대구성서 삼성자동차의 수출항으로도 활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사는 이를 위해 조만간 삼성측과 구체적 협의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중앙정부와 협의,지역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있는 구미~영천~포항(1백㎞),대구~영천(29㎞)간 4차선 2개고속도로를 최대한 앞당겨 오는2000년까지 건설,자동차수출 루트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 착공이 확정된 건천IC-포항간 제2산업도로도 98년까지 조기완공할 계획이라고밝혔다.

내년 착공되는 포항신항만은 총 1조3천4백8억원이 투입돼 포항시 북구 여남동~

흥해읍 용한리 일대 3백32만평에 24선석 연간 화물처리능력 2천3백만t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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