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읍 중리3리 마을이미래 선진형 의료서비스 모형 개발을 위한보건시범마을로 지정돼 내년부터 3년간 집중육성된다.의성군 보건소는 특수시책으로이 기간동안 군비 1천5백만원을 들여 보건소의 방문보건사업용 차량과 의료진을 동원, 내년 1월부터 98년까지 농촌 중산간지인 이 마을 주민 67가구 2백24명에게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건인력의 질향상과 보건관리 능력을 배양하는등 선진형 의료서비스 모형을 개발한다.
실시하는 의료서비스는 방문진료·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진단·예방접종·방역·주민건강 가꾸기·가족계획·혈액검사·결핵예방·질병보균자검색·노인체조교실 운영·구강보건·영양지도사업 등이다.
〈의성·이목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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