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사과값 안정책 추진 수매도 30%더 늘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도는 올해 사과풍작에 따른 홍수출하로 가격폭락사태를 빚자 '내고장사과 팔아주기' 직판행사와 소비촉진운동을 추진하는등 수급및 가격안정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올해 도내 사과생산량은 47만t으로 작년(40만9천t)에 비해 15%정도 더 생산돼 가격이 작년의 절반이하 거래되면서 영세농가가 큰타격을 입고있다.이에따라 도는 수매자금 1백52억원을 책정, 가공용 사과수매를 작년보다30% 더 늘리기로 했으며 수출도 캐나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등 신규시장을개척, 작년보다 42% 더많은 5천t을 계획하고 있다.

또 농협과 저장업체에비축용 수매자금 73억원을 지원해 조기수매를 촉구하고 실적을 점검키로 했다.

도는 24일부터 도청앞 광장에 사과직판장을 운영해 직판행사와 단체주문물량 배달을 실시하고 도와 시군에 고향사과애용 접수창구를 설치하는등 사과소비촉진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