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24일 학교주변 청소년 폭력예방을 위해 교육청과 합동으로 '유관기관 합동 대책협의회'를 운영키로 했다.경찰은 지난 9월16일부터 69일간 학원가폭력배 일제단속기간동 안 형사입건된 학생중 불량서클가입자·2회이상 비행자·강력사건 전과자·환각물질흡입자등에 대한 명단을작성, 합동대책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인 선도활동을펼 방침이다.
경찰은 또 선도대상 학생명단을 학교관할 파출소에 비치, 학교측과 함께단속에 나서는 한편 학교측 요청이 있을 경우 즉각 출동할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