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무주·용평등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 시즌이 25일용평리조트와 무주리조트, 알프스스키장의 개장으로 막을 올린다.
올 시즌에는 재벌 삼성과 현대가 야심적으로 만든 보광휘닉스와 성우리조트가 개장, 기존 스키장들과 치열한 고객유치전을 벌일 것으로 보여 스키인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우선 9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용평리조트는 기존의 슬로프 18면외에수요가 증가하는 스노우보드 이용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스노우보드 전용슬로프를 개설했고 2백세트의 노르딕스키도 준비, 일반에 대여할 계획이다.97년 동계U대회 개최지인 무주리조트도 기존의 슬로프 23면 외에 루키힐과파노라마 등 2면의 스노우보드코스와 5m, 15m, 20m 등 3개의 초보자용 스키점프대를 설치, 다른 스키장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무주리조트는 특히 97년 동계U대회 유치를 기념하고 스키대중화를 위해 국내스키장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스키 대여요금을 50%인하, 적극적인 고객유치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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