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앞산순환도로 병목대책은

대구시의회는 지난 25일 각 상임위별로 대구시에 대한 닷새째 행정감사를벌였다.내무위는 이날 국제통상협력실 대구종합무역센터 감사실에 대해, 문교사회위는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 산업위는 교통관광국에 대해, 건설위는 종합건설본부에 대해 각각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건설위에서 이수가의원은 "앞산순환도로 미군부대구간 고가도로 4차선 건설로 병목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고 물었고, 윤종대의원은 "시행중인 고산도로 확장공사가 향후 지하철 2호선 건설로 공사비 2중지출을 낳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산업위에서 윤병환의원은 운수연수원 교육프로그램의 획기적 개선, 정비공장의 가격 감독 방안 등을, 김용보의원은 교통유발부담금 미수금 과다 발생이유,관광시책 활성화 방안 등을 각각 물었다.

내무위의 오남수의원은 통상협력차 일본에 파견중인 해외주재관의 가시적활동을, 강 황의원은 무역센터의 자본금 투자내역을, 조진해의원은 대구시내외국기업의 투자내용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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