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구미인근지역인 아포면 국사리 김천~구미간 지방도로변 한지못일대에 4만8천평규모의 택지조성사업을 착공키로 했다.시는 택지조성을 위해재무부소유인 한지못 기능을 지난 89년 폐쇄조치하고 한지못 2만1천평과 인근농경지 2만7천평등 4만8천평의 택지를 조성하여이중 2만6천평을 단독및 공동주택지로 분양한다는 것.
시비 95억원을 들여 오는 97년 연말 완공계획으로 내년상반기내 설계와 용지보상을 완료하고 본공사를 착공키로한 한지못 택지조성지구는 구미까지는7㎞ 5분, 김천까지는 13㎞ 10분거리에 위치하며 현재 추진중인 김천~구미간4차선지방도와 연계돼 있다.
그러나 인근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비상활주로 때문에 3단지지구는 1~10층까지 밖에 짓지못하는 고도제한을 받는것이 흠이다.
한편 시는 한지못택지 분양예정가를 평당 25만~30만원선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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