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근무자 대학 특례입학이 늘어날 전망이다.영남대는 96학년도부터 전국대학 최초로 야간대학입학을 희망하는 산업체근무자 2백43명을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키로 결정했다.영남대의 이같은 결정은 수능성적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경우 야간대학에도일반고교생들의 진학이 두드러져산업체근무자 특례입학제의 실효가 없다는판단에서 비롯됐다.
현재 대학진학 가능한산업체근무자는 전국적으로 27만명이며 대구경북에만도 7만명에 이르고있다.
영남대 야간강좌개설부 주해호부장은 "야간대학에 산업체근무자들이 쉽게입학할수 있도록 내신성적만으로선발하는 전형방법을 채택했으며 산업체근무자 모집정원 비율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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