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무역의 날' 치사**김영삼대통령은 30일 "정경유착과 부정부패가 있는 나라는 높은 국제경쟁력을 가질 수 없으며,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며 정경유착과 부정부패의척결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제32회 '무역의 날' 치사에서"우리가 진정으로 선진화 되려면 지난 시대의 잘못된 의식과 관행 그리고 풍토를 과감하게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 사회에 '법의 지배'와 높은도덕성을 확립하는 것은 첨단의 기술력과 정보력을 갖추는 것 못지않게 긴요한선진화의 조건"이라고 지적했다.
김대통령은 "이제야 말로 우리는 정경유착의 뿌리깊은 폐습을 근절하여 기업윤리를 확고히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또한 부정부패를 단호히척결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풍토를 기필코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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