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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소급특별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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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대구·경북위원장, 당직사퇴 표명?정가에 파장**민자당 대구·경북지구당 위원장들이 소급적용 5·18특별법 제정에 반대의견을 모으고 강재섭·최재욱의원이 대구시지부장·조직위원장과 당무위원의사퇴의사를 표명하는등 동요가 표면화 되고 있다.

5·18특볍법 제정에 대한 이같은 집단의사 표명은 김영삼대통령의 특별법제정 지시이후 처음있는 일이어서 정치권에 새로운 파장이 일고 있다.김윤환당대표가 참석한가운데 대구-경북원내외지구당위원장 20명은 4일 저녁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3시간여에 걸친 모임을 갖고 "역사를 바로잡는다는 차원에서의 전직대통령사법처리에는 공감하지만 소급적용을 위한 특별법제정은지역정서에 어긋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이날 모임을 주선한 박정수경북도지부위원장은 전했다.

박위원장은 이날 모임이 끝난뒤 "노태우씨 구속에 대해선 불만이 없었다"며 "그러나 전두환씨에 대해서는 역사를 바로잡는것도 좋지만 앞으로를 위해서라면 몰라도 특별법을제정해 소급적용하는데는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공통된 사항으로 지적됐다"고 회동결과를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대표가 이같은 지역정서를 5일 김대통령과의 주례회동을통해 전해줄것을 촉구했다.

한편 최의원은 5일 "조직위원장직을 조만간 그만둘 예정이며 이같은 뜻을김대표와 강삼재총장에게 전했다"면서 "강재섭의원도 대구시지부위원장사퇴서를며칠전 나에게 맡겼다"고 말했다. 이들 두의원은 당무위원 사퇴표명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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