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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전문대 여성대학-이색'환경벼룩시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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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전문대 여성대학 주부학생들은 9일 하루 경산시내 대구은행 경산지점3층 문화공간에서 10원짜리 동전9개로 수만원에 이르는 중고 텔레비전이나간이침대까지 구입할 수 있는 이색적인 환경 벼룩시장을 개설한다.이날 행사에는 각종 전자제품을 비롯해 가구, 시계, 신발, 의류, 도서등중고품 3천여점이 전시될 예정.대구 상록환경문화연구소 후원으로 2개월여 동안 아파트를 돌며 재활용품을 수거한 주부학생들은 대학의 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함께 수선을 해 품질면에는 새것과 다름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주최측은 10원짜리 동전의 소중함을 통해 절약정신을 배워 환경오염의 주범인 과소비를 추방하자는데 목적을 두고있어 1백원짜리 동전은 통용되지 않으며,행사의 이익금은 경산시 남천강변의 정화작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밝혔다.

대경전문대 상록환경문제연구소 사무처장 한상덕교수(38)는 환경과 절약정신을 생각하는 기회를 갖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산.최봉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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