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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시민단체-"중앙국 부지 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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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중앙국교 부지의 시민공원화 운동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작됐다.환경운동연합.대구경실련.영남생태계보존회등 지역 6개 시민단체들은 9일오전 대구경실련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도시환경악화.교통난 심화를 막기위해 당국의 중앙국교 학교시설부지 용도변경안에 이의를 제기하고 결정연기를 요청키로 했다.

시민단체들은 또 15일경부터 '중앙국교부지 공원녹지공간조성 시민캠페인'을 벌여 가두서명을 받는등 시민의견을 수집,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구체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단체들은 학교부지가 중심상업지역으로 변경될 경우 일반에 매각돼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기업체.시민 모금운동및 시 매입요청등 다각적 방안을 강구, 교육청에 적절한 땅값을 지불한다는 대안을모색키로 했다.

한편 시교육청 소유인 중앙국교 부지와 관련, 대구시는 재정난을 이유로매입에 소극적인 입장이며 중구청은 3천8백여평의 학교시설부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해 이중 1천여평을 매입, 동성동 사무소및 공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21일까지 도시계획(안) 공람공고를 하고 있다.반면 시교육청은 학교부지 용도변경 이후 전체 부지를 일반에 매각, 이 재원으로 초.중등학교 과학기자재 확보등 교육시설현대화 사업에 사용한다는계획이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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