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강도.강간등 각종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다.10일 새벽 3시쯤 대구시 동구 불로동 불로탁주 부근에서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으로 보이는 청년5명이 대구2바 7523호 영업용택시 기사 박모씨(56)를 흉기로 위협, 돈을 뺏으려다 박씨가 차문을 열고 달아나자 택시를 몰고달아났다.
9일 오전11시40분쯤 대구시달서구성당2동 모 의류가게에 20대남자손님이강도로 돌변, 주인 박모씨(27.여)를 흉기로 위협, 현금 85만원을 뺏은 뒤 은행현금카드로 대구은행 ㄱ지점에서 2백10만원을 인출해 달아나는등 9일과 10일 주말동안 모두 7건의 강.절도및 강간사건이 일어났다.
이밖에 지난 4일 오후8시30분쯤 대구시달서구 대천동 (주)거성세라믹앞길에서 대구 ×바6148호 영업용택시를 몰던 20대가량 남자2명이 승객 황모씨(26.여)를 흉기로 위협, 현금15만원과 자기앞수표 10만원권2매등 35만원을뺏어 달아나는등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택시강도가 이달들어 4건이나 발생했다.
지난 7일 새벽3시40분쯤에는 신모군(19.대구시 중구 남산4동)이 대구시중구대봉1동 ㄷ슈퍼에 미닫이 출입문을 뜯고 침입, 통조림등 12만원상당의 물건을 훔치다 주인 여모씨(56)에게 들키자 여씨 얼굴을 때려 전치10일의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유승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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